나라꽃 달기 운동
1) 유래
1973년 고 초대교장 리화순 교장선생님의 제안에 의해 국민정신 교육의 일환으로 나라꽃 사랑하기 및 무궁화꽃 달기 캠페인을 시작했다. 우리 나라에 외국의 문물이 들어오면서 우리 민족과는 아무 연관성도 찾을 수 없는 카네이션꽃을 어버이날에 다는 풍습을 고쳐 나라꽃인 무궁화를 어버이날에 달도록 하여 민족 주체성을 확립하는 한편 나라꽃을 소중히 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하고자 본교에서 처음으로 시행한 운동으로 지금까지 매년 이어지고 있다.
2) 제작 및 활동
5월에 어버이날에 즈음하여 학교 HR시간을 이용 자체 제작하여 본교학생들과 본교 백목련 어머니들이 직접 무궁화꽃을 제작하여 가정과 연계 지도하고, 나아가 범국민적인 운동으로 확대하고자 교사, 학생, 학부모님들과 함께 수원시내 주요 관공서나 언론사 및 교육기관을 방문하여 홍보 및 전달하고 시내 가두 캠페인을 벌여 왔다.
3) 매년 중부, 경기, 경인일보 등 각 언론사로부터 기사화되어 범국민적인 운동으로 확산시키는데 기여했으며, 그 공로로 교육감 표창을 받기도 했다.
4) 행사방법
가) 일 시 : 매년 5월 8일을 전후해서 1주일 정도
나) 장 소 : 경기도 교육청, 수원시교육청, 신문사(경기,경인, 경인,중부일보사) 감천장, 도청, 시청, 장안구청, 팔달구청, 장안공원 등
다) 캠페인 동원 인원 : 환경단원 24명, 인솔교사 4명, 백목련 어머니회 임원 12명
라) 캠페인용 무궁화꽃 700여송이 달아드리기